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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사계절에서 구입한 플리츠백... 드디어드디어 완성... 동영상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휙휙 만들 수 있음. 코바늘 기초만 할 줄 알면 누구나 뜰 수 있음. 난이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언제나 장벽은 나의 부지런함이다.
초반에 신나게 잘 뜨다가 손목이 부어서 잠시 쉬기로 했다는게 텀이 너무 길어지고... 손목보호대와 새로운 코바늘을 구입하고 또 한참있다가 맘먹고 마무리 지었다. 정신줄 놓고 떠서 어떻게 떴는지도 모르겠다.
사연많은 조임끈
잃어버린 줄 알고 새로 샀는데
알고보니 너무 잘 보관하고 있었다
역시 나는 아무데나 뒀을리 없다며 뿌듯함과
하나 더 있는 조임끈은 어디에 써야하지하는
고민이 남았다.
사이즈는 작은데 면실이라 그런지 살짝 묵직하다.
탄탄하고 잘 늘어나서 물건 쑥쑥 잘들어간다.
이거 뜨려고 산 손목보호대 플리츠백 다 뜨고나서 바로 잃어버렸다. 엉엉
여름에 달랑달랑 잘 들고다니는 중.
플리츠 백이라 잘 늘어나서 시장보러갔다가
요구르트 4줄과 작은 음료수 한캔은 거뜬히 넣고 왔다.
대신 끈이 얇아서 이렇게 넣고 팔뚝에 넣고 다니면 팔뚝에 빨간 줄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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