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더 퍼스트 벨벳 틴트 카시스 오렌지 리뷰

MERZY

VELVET TINT

더 퍼스트 벨벳 틴트 / V3 카시스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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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 진한 틴트를 바탕에 바르고 위에 평소 바르던 립을 바르면 채도도 올라가고 지속력도 길어진다. 착색이 진한 틴트는 쨍한 핑크가 많기 때문에 정말 나와 안어울리지만 머지에서 나온 벨벳 틴트에 도전해봤다.

 

색상은 카시스 오렌지로 착색이 약간 핑크빛이 남아있더라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였다.

 

 

펜슬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우는 계속 머지만 사용해봤는데, 립제품을 구입해본건 처음이었다. 머지 패키지는 립이나 아이제품이나 사이즈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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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소다 느낌이라는 V3 CASSIS 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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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은 왠지 모르게 엄청 가볍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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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무난한 솔...

꺼내자마자 조금 놀랐다. 

역시 진한착색에는 쨍함이 따라올 수 밖에 없는걸까!

 

 

​정직한 발색으로 내 입술에 올리니 입술만 동동뜨고 유난히 노랗게 느껴졌다.

은은하게 발색하거나 다른 립이랑 함께 발라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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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슥 닦고, 오른쪽은 클렌징으로 박박닦았다.

입술에 발색하는거랑 지속력은 다르겠지만 입술에서도 꽤 지속력이 긴편이었고

은은한 핑크 착색이지만 쨍하게 핑크가 올라오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적응해가며 잘 쓰고 있었는데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슬픈 결말을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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