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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호섭 나이 프로필 아내 학력 고향 부인 히트곡

by 칠린티비 202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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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작곡가 인생 역전 스토리

가족 관계 나이까지 

주현미 설운도를 만든 히트곡 제조기

 

 

대한민국 성인가요계의 거장이자 유쾌한 입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호섭 작곡가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전국노래자랑, 도전 꿈의 무대 심사위원으로 혹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호섭 에게는 사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호섭 작곡가는 1959년 9월 12일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났습니다. 2026년 기준 만 나이 66세가 되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호섭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고학력자로도 유명한데 원래는 판사가 되기 위해 사법시험을 준비했던 인재였습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을 정도로 지적인 깊이가 남다르며 현재는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고향인 의령에서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이호섭은 집안 어르신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법조인의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집안이 갑작스럽게 가닥을 잃고 가세가 기울면서 어머니가 사채 빚을 떠안게 되는 등 큰 시련을 겪게 됩니다.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지만 생계를 위해 결국 꿈을 접고 상경하여 밤무대 음악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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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와 작곡가로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며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주현미의 '잠깐만'과 '짝사랑',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을 탄생시켰습니다. 법전 대신 기타를 잡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온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 판사가 된 셈입니다.

 

이호섭의 성공 뒤에는 헌신적인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는 무명 시절과 경제적 고난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아내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합니다. 결혼 초기에는 단돈 몇 백 원이 없어 버스비를 걱정할 만큼 가난했지만 아내는 남편의 재능을 믿고 묵묵히 내조를 이어갔습니다. 슬하에는 두 아들 작곡가 겸 가수인 이채운과 가수 이재필이 있습니다. 아들들은 더 칸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작곡가에 머물지 않고 KBS '전국노래자랑'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심사평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특히 고 송해 선생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임시 MC를 맡을 만큼 진행 능력도 출중합니다. 이처럼 이호섭은 고난을 노력으로 극복한 인생 스토리와 끝없는 배움의 열정 덕분에 중장년층에게 단순한 음악가 이상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호섭 작사 히트곡 리스트

이호섭 작곡가는 감수성 넘치는 노랫말로 먼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주현미의 전성기를 함께한 곡들이 많으며 트로트뿐만 아니라 댄스곡까지 섭렵했습니다.

  • 주현미: 짝사랑, 잠깐만, 추억으로 가는 당신 (주현미의 90년대 황금기를 이끈 대표 작사곡들입니다.)
  • 박남정: 사랑의 불시착 (트로트가 아닌 댄스 가요에서도 그의 작사 실력이 빛을 발한 곡입니다.)
  • 설운도: 원점 (설운도를 스타 반열에 올린 애절한 노랫말의 주인공입니다.)
  • 현철: 싫다 싫어 (현철에게 가요대상을 안겨준 메가 히트곡입니다.)
  • 문희옥: 사투리 디스코 (이호섭의 데뷔작으로 당시 파격적인 가사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호섭 작곡 히트곡 리스트 

작곡가로서의 그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구성진 가락을 만드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습니다.

  • 설운도: 다함께 차차차 (국민적인 응원가이자 회식 자리 최고의 인기곡입니다.)
  • 이자연: 찰랑찰랑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경쾌한 곡입니다.)
  • 편승엽: 찬찬찬 (90년대 초반 가요계를 뒤흔든 공전의 히트곡입니다.)
  • 윤희상: 카스바의 여인 (독특한 분위기로 지금까지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하는 곡입니다.)
  • 김연자: 10분 내로 (최근 젊은 세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역주행 히트곡입니다.)
  • 김용임: 내장산, 꽃바람 (정통 트로트의 맛을 살린 곡으로 김용임을 대표하는 곡들입니다.)
  • 방실이: 뭐야 뭐야, 아! 사루비아 (방실이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잘 어우러진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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