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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역시즌 올리브데올리브 폭스 퍼 후드 다운 패딩 OP1XM9010

by 마칠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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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즌 패딩

올리브데올리브

폭스퍼 후드 다운 숏패딩

OP1XM9010/BK/01

 


푹푹찌는 날씨에 꾸역꾸역 역시즌 세일을 놓치지 않고, 패딩을 기여코 구입했다. 전에 구입했던 노스페이스 패딩이 너무 스포티한 느낌이라서 그나마 조금 차분한 느낌에 입고 다닐만한 패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구입했다. 얼죽코 못하는 1인....

 

겨울에 찬바람 불면 후드 뒤집어 써야하기 때문에 후드가 있는 버전으로 골랐다. 후드가 없는 버전도 있었다. 색상은 아이보리, 카키, 블랙이 있었는데 나는 블랙.

 

둥실둥실하게 찍힌 현실샷. 목에 기고만장한 폭스퍼가 달려있을 뿐 정말 무난한 형태의 패딩이다.

 

 
 

OP1XM9010

사이즈는 01이 55사이즈고 02가 66사이즈다.

정가는 659,000원인데

역시즌이나 세일가로 구입하면 반값, 반의 반값도 가능하다.

 

 

주머니는 아쉽게 단추나 지퍼 이런 것은 없었다.

 

 
 

 

소매부분은 버튼이 달려있고 안에 시보리가 있어서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사가퍼가 둘러져있다.

음...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이것인가.

 

 

올리브데올리브 패딩은 RDS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왠만한 브랜드 제품 다운들은 RDS 인증을 받는듯하다.

 

 
 

복슬복슬한 퍼, 완전 탈착 가능한.

강추위가 오기 전에 털붙이고 다니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서 강추위가 오기 전까지는 떼고 다닐 생각이다.

 

 
 

지퍼와 단추가 달려있다. 

 

 
 

내부에는 조임끈이 있다. 조임끈으로 라인을 잡아 줄 수 있다. 

 

거위털은 총 200g이 들어있으며 솜털 80에 깃털 20비율이다.

 

세탁소에 맡길 때는 탈착하여 맡겨야 한다고 적혀 있다.

 
 

뒷모습은 퀼팅이 두가지 형태로 되어있어서 단조롭지 않은 느낌?

모자 털이 꽤나 묵직해 보인다.

 

 

 
 
 

퍼는 단추로 탈부착 가능하다.

조그마한 단추를 달아야 하지만 영 귀찮은 단추...

 

 
 

퍼는 탈착이 되지만 후드는 탈착이 되지 않는다!!

 

 
 

 

옆선 디테일은 이렇게 라인이 되어있어서 벙벙한 느낌을 줄여준다.

 

 
 

퍼를 떼었을 때의 모습. 정말 무난 그자체.

확실히 퍼를 떼니까 캐주얼한 느낌 물씬. 

 

 
모자가 묵직하고 커보였는데 실제로 입고 다녀보니 그렇게 존재감이 드러날정도로 크진 않았다. 

 

찜통 더위에 온갖 냉방기기 다 틀어놓고 착용샷을 찍었는데도 한껏 쪄죽는줄 알았다.

 
 

옷은 가벼운 편이다.

 
 

안에 반팔 한장 입고 찍긴했는데 전체적인 품은 넉넉한 편이다.

겨울에 품이 크고 두꺼운 옷을 입으면 딱 맞는데 가끔씩 더 큰 사이즈를 샀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든다. 

 

 
 
 
 

묵직한 모자를 써보았다.

모자 자체사이즈는 적당한데 퍼를 붙이고 모자를 쓰니 존재감이 엄청나다.

 

 
 
 
 

추우면 잔뜩 웅크리고 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웅크리는 주머니에 손넣고 시뮬레이션도 해봄.

 

 

허리에 달린 조임끈을 당겼다. 

 

 
 

​조임끈을 이용하면 이런 느낌이 난다. 

패딩은 역시 역시즌... 다만 손품파는게 좀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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