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와이드데님 연청
412539/washed.L.blue/워시드라이트블루/26
지오다노가 데님이 좋다는 걸 이제 알아버렸다. 그 중에서도 기장감이며 워싱이며 마음에 들었던 와이드데님을 구입했음. 매년 나오는게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내가 구입한건 기존사이즈 보다 살짝 작게 나온 버전을 구입했다. 다른 버전 26은 허리가 너무 떠서 작게 나온 버전을 사면 아주 딱 적당하겠구나 했는데... 너무 딱맞음.
다른 컬러는 내 사이즈가 다 품절되어서 워시드 라이트 블루로 구입했는데, 받아보니 그렇게 많이(?) 연청도 아니고 딱 적당한 데님 컬러라 존예라고 생각했다.
작게 나왔다고 해도 실측을 보고 샀는데도 이렇게 딱 너무 맞을 줄이야.
와이드핏 데님이다. 내가 생각하는 일자핏이 나오려면 와이드핏을 사야 되더라...
워싱이 예쁘다. 연청인데 화사한 연청 아니고 톤다운된 연청 느낌이다.
412539
정가는 49,800원이다.
나처럼 구버전을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매장가면 그렇게 신상품이 그렇게 예뻐보인다.
100퍼센트 면은 아니고 면,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이 섞여있다. 바지는 전체적으로 판판한 느낌이 들었다.
딱 보자마자 아 내 사이즈보다 좀 작을 거 같은 예감...
포켓도 잘 달려있고요.
단추 디테일도 예쁘다.
전반적으로 저렴해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바지자체는 아주 예쁘고요. 바지는 배꼽까지 올라온다.
바지 색상이나 그런건 아주 마음에 든다.
이게 단추가 잠기기는 해서 애매하달까... 이정도 가지고 답답해 하다니.
예전에 스키니진을 도대체 어떻게 입고 다녔나 모르겠다.
컬러 자체는 계절을 타지 않고 자주 입을 수 있다.
어느 상의에나 잘 어울릴 것 같음.
몇 번 더 입어봐야 알겠지만... 쫙쫙 늘어나는 재질은 아니었다.
바지 기장감은 딱 요정도다. 끌리지 않는 딱 발등 살짝 덮는 이 기장감. 걸을 때 바지가 신발을 먹지 않아서 편하게 걸음을 뗄 수 있다.
대신 이 바지를 입으면 배에 늘 힘주고 다닐 수 있다는 것과 허리가 뜨지 않는 다는 점.
이 모델만 좀 작게 나온거 같기도 하다.
비슷한 디자인이라 같을 줄 알았는데
매 시즌마다 실측과 후기를 꼼꼼하게 보고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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